‘씨’ 1분기 영업이익 10억

  • 등록일
    2017-04-06 08:30:57


신원 (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씨’ 사업부가 1분기 4%(백화점 10%) 신장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10억원을 냈다. 
봄 시즌 제품판매 활기와 신규 오픈 점의 안정적인 매출이 상승세를 가져왔다.

봄 제품 중 플라워프린트 블라우스가 초도물량을 조기에 완판, 2차 리오더를 진행할 만큼 인기를 끌었고 카탈로그에 실린 체크 재킷과 트렌치코트도 빠르게 소진됐다. 최상수 부장은 "디자인실에 이어 작년 상반기 패턴실까지 교체되면서 제품 디자인과 패턴, 퀄리티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신규 점은 대부분이 초반부터 긍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3일 오픈한 해남점의 경우 첫날 1,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일평균 300만 원 이상의 매출로 7천만 원에 달하는 월매출을 거뒀다.

확장 이전한 의정부점은 연간 1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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